[내돈내산 리뷰]
주말에 평택에 갈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다 서울로 돌아갈까? 하다가 시흥에 거북섬에 가게 됐다.
원래 계획은 여기에 있는 블루트렁크라는 카페가 선셋 맛집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광고 하길래 저장해놨었는데,, 멀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만 따로 오기 귀찮을것같아 한시간정도의 거리이지만 가보게 됐다.
사실 시흥도 어디인지 모르고, 오이도는 무엇이며 거북섬은 또 무엇인지 몰랐으나... 요즘 한~창 뉴스에서 거북섬 어쩌고 저쩌고.. 거기가 여기일줄이야!
일단 첨부한 지도에서 보면 모양이 거북이 같아서 거북섬인것같고 (위에서 바라본), 그리고 거북섬 별빛공원까지 보면 옆모습이 거북이 수직단면으로 보였다.. (찾아보진 않음.. 느낌으로)
일단 첫 인상은.. 도로가 좀 좁다라는 느낌이었다. 건물들은 엄청 높은데? 그 사이 도로가 이중 주차가 돼 있어서.. 그냥 좀 그랬다.
블루트렁크를 가려다 배가 너~무 고파서 옆쪽에 조개찜을 파는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감!
분명 밖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보였는데, 캐치테이블 5번째로 기다려야해서,, 거기 계단으로 윗층에 올라가보니!
"비스트로 만선" 이라는 식당이 있었다. 여기는 대기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바로 들어감!!
매장 내부는 굉장히 넓었고 깔끔했다. 사람들이 좀 있어서 매장 전체에 사진은 못찍었으나,,, 검색 해보면 좋을듯,,,

일단,, 여자친구는 많이 못먹기에(?) 세트 메뉴에 들어있는 식전빵, 스프 + 파스타 +음료까지 먹을 경우 배부를 가능성이 크기에,, 단품으로 주문.
규카츠 정식과, 치즈휠 살치 딸리아뗄레를 주문했다.
* 치즈휠 살치 딸리아뗄레
치즈휠은 커다란 원통형 치즈덩어리이며, 딸리아뗄레는 넓고 납자한 모양의 파스타를 의미하며, 커다란 치즈휠 가운데 부분을 녹이고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그런 파스타이며 (이 식당에는 베이컨이 들어감),
그리고 메뉴의 살치살 가니쉬를 의미하는데, 살치살, 새우, 버섯 등이 나오게 된다!


요렇게 파스타를 만들어줌! 사실 이런건 처음 주문해봐서 먹어보고 싶다고 졸랐다...


같이 먹으면 좋음!! 이 가니쉬도 맛있게 먹었다 :D

그리고 규카츠 정식!

스마일 같기도 하고 하트 같기도 하고, 노릇노릇 구워서 한 입!
근데 규카츠에서 질긴 부분이 있어가지고.. 먹을때 살짝 불편하긴 했다. 반쪽 질긴 부분은 내가 먹고, 나머지 반쪽은 여자친구를 주고,,,

아참! 이 곳은 한쪽면이 오션뷰라 선셋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엄청 분위기 있는 곳!
이정도 뷰와 이정도 구성이면 가격이 더 나올 것 같지만, 이렇게 했을때 57,000원의 가격이라니!
솔직히 맛도 맛이지만 뷰와 분위기가 깡패라서 날 좋을때 꼭 다시 가보고싶기도 하다.
그러면서 다른 식당들도 방문하고싶긴한데, 목동에서 출발하면 약 65km 정도가 걸리고 차가 안막히는 밤에도 약 50분이 걸리기때문에...
큰 맘 먹고 이동 해야하는곳! (낮이면 1시간에서 1시간 20분정도 걸릴 것 같음)
그 정도 시간을 써서 가기엔 조금 애매하고,,, 그 근처에 볼 일이 있다면 가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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