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산본동] 돈카와치

    [내돈내산 리뷰]

    오랜만에 업로드 하는 돈가스 리뷰이다.

    군포에 볼 일이 있어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새로운 장소에 오게 되면 돈친놈처럼.. 결국 돈까스.. 돈까스를 외치며 네이버/다음 검색을 한 결과 이 곳 돈카와치를 방문하였다.

    돈카와치는 산본 중앙공원과 산본 로데오거리 사이 2층 건물에 위치해 있다.

    돈카와치 입구 가는길과 돈카와치 내부

    2층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좌측의 통로 끝 부분에 돈카와치가 있다. 

    돈카와치 메뉴판 및 맛있게 먹는 법

    돈카와치 메뉴판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여기는 훈제 소금, 트러플 오일, 와사비, 명이나물, 돈가스 소스 등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었다. 배가 고픈 관계로 등심+안심 카츠와 김치치즈나베를 주문하였다.

    Fujifilm X-T50, XF16-50mm, [Velvia]

    먼저 안심, 등심카츠가 나왔다. 위 사진과 같은 형태로 메뉴가 나오게 되고 소스판을 보면 좌측 상단부터 트러플 오일, 수제돈가스소스, 와사비, 훈제소금, 명이나물 순으로 위치해있다. 테이블에 있는 맛있게 먹는방법으로 소스를 찍어먹어보니 역시나 소금+트러플오일 조합이 제일 맛있었던것같다. 일식 카츠인데 두께는 두툼하고 양은 괜찮은 편이었다. 

    Fujifilm X-T50, XF16-50mm, [Velvia]

    돈까스는 아주 잘 익혀나왔고 튀김가루옷이 살짝 얇은듯한 느낌이었지만 크게 문제되는건 아니었다. 안심과 등심 모두 부드러웠고 여러 소스를 찍어 먹는 재미가 있었다. 

    Fujifilm X-T50, XF16-50mm, [Velvia]

    김치나베가나와서 살짝 국물을 떠먹고 찍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김치가 얇게 썰어져 들어가서 푹 익혀 나온듯한 느낌이어서 김치찌개의 맛도 나고 치즈카츠와도 잘 어울렸다. 정신없이 밥이랑 먹었던것같고 개인적으론 돈가스보다 맛있게 느껴졌다.

    배도 많이 고팠지만 전에 안양에서 돈가스 리뷰를 한 이 후 살짝 걱정이 들었지만,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양도 많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내 기준 살짝 아쉬운점은 양이 많긴 했지만 살짝 비싼 가격이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울에도 이런 비슷한 느낌의 여러가지 소스를 주는 돈가스집이 많긴해서 매우 새롭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매주 한번씩 먹을때마다 여기 갈래? 라고 하면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하면서 살짝 망설여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 또 산본에 온다면 먹을수있을까? 라는 생각엔 다른 돈가스집도 두 세 군데 탐방을 해봐야 확답을 할 수 있을것같았다. 

    이 곳은 커플 데이트용으로 먹으러 가기엔 인테리어가 나쁘진 않았으나, 소개팅?장소로는 쪼끔~ 애매한 느낌의 아쉬움이 있었다. 인테리어가 좀 더 밝은느낌이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주변에서 돈가스집을 찾는다면 한번쯤은 가서 먹어볼만한 곳인것같다 :D

    여튼 내돈내산 돈가스로드 리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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