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세종대 후문쪽에 위치한 카츠모라는 일식 돈까스집!
종종 지나가면서 저길 한번 가봐야 하는데... 기다리다가 추천을 받고 가게 됐다.
일단 이곳은 테이블이 ㄷ자 형태의 바테이블로 돼 있어서 여러명이서 가면 조금 불편 할 수 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다음은 메뉴판이다.
점심때 로스 카츠(등심)이 가격이 10.9로 매우 착한 가격! 일단 가격부터 맘에 든다.

돈까스 소스와 샐러드 소스는 통에 따로 담겨져 있고, 말돈 소금을 따로 주신다.
이렇게 한상 차림의 로스 카츠 정식이 나옴!

겉으로 봤을때 튀김 빵가루가 다른곳에 비하면 적은 편이어서 그런지 입안에 넣었을때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던것같다. 막상 먹으면 튀김옷의 바삭한 느낌은 나지 않는 편이다.

로스 카츠 단면이다. 습관적으로 찍게 되는 부분! 연분홍빛의 고기 익힘은 딱 보기 좋았고, 이렇게 젓가락으로 눌렀을때 등심 사이에서 나오는 육즙이 매우 먹음직 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고기가 생각보다 크다. 튀금옷이 얇은데도 불구하고 돈까스의 자체 크기가 크다는건 등심의 사이즈가 굉장히 크다는 것 !
이때까지 굉장히 만족 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10,900원에 이런 퀄리티? 일단 넘 좋다. 추천 받은 이유가 있지!
한입 넣었을때 뭔가 좀 잘못됨이 감지됐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고기가 굉장히 질기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대개 저정도 익힘정도의 고기를 앞니로 자르게 되면 부드럽게 잘리는게 기본인데, 여기는 좀 힘들었다. 그냥 이가 박히는 느낌;;;
그렇다고 고기에서 잡내가 나거나 그러진 않았다.

돈까스 아랫면은 육즙이 새서 튀김옷이 살짝 젖은느낌이었지만 여기서는 그럴 수 있지~
문제는 고기가 질겼다는 점.
음,,, 이정도의 질김이라면 가격이 괜찮아도 재방문의사가... (나만 그런게아님.. 너무 돈까스를 먹으러 자주 다녔나? 흐으---음)
사장님도 열심히 하시고 굉장히 친절하셨지만...
몇 개월 후에 다시 한번 방문 할 수 있겠지만? 살짝 망설여지긴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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